푸른코끼리

안녕하세요~ BTF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최근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피해학생 보호자의 서명이 위조된 '학폭아님 확인서'가 제출되어 경찰수사가 의뢰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학교폭력 진행 과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재정비 필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또한, ‘하늘이 사건’을 계기로 학교전담경찰관(SPO) 제도의 전면 재검토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모든 학교에 SPO를 배치하여 학교폭력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강화하자는 주장도 제기되었으나, 경미한 갈등까지 형사 절차로 이어질 우려와 경찰 인력의 분산으로 인한 현장 치안 공백 가능성 등 현실적인 한계 역시 지적되고 있습니다.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교육적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서는 전문인력의 확보와 협업 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푸른나무재단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해 ‘푸른코끼리 공모전’을 개최하여 아동·청소년은 물론 경찰과 교사 등 다양한 참여자들의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웹툰, 에세이를 공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폭력 예방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교육, 상담·치료 지원, 중앙법률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그 주변인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및 BTF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05월 31일 ~ 06월 06일 주요 기사입니다.
 

● 사건기사 (6건)
[중앙일보]	- "'학폭 아님 확인서' 피해 학생 부모 사인은 위조"…경찰 수사 의뢰	https://vo.la/HuJrwLN
[KBS뉴스]	- 초6이 교사에게 ‘신체 노출’…잇따른 ‘교권침해’에 고통 호소	https://vo.la/YhfgUO
[국제신문]	- 여고생 제자와 부적절 관계 들키자…학생들 협박한 교사	https://vo.la/qelTPtb
[경향신문]	- 같은 학교 학생 얼굴로 성착취물 제작···딥페이크 성범죄 10대, 벌금 500만원	https://vo.la/kElLiJG
[동양일보]	- "나 빨간 속옷입어"... 초등생 앞에서 속옷 노출한 체육강사 집유	https://vo.la/dYozvyO
[전남일보]	- 야구방망이로 50대 교사 폭행… 갈비뼈 부러뜨린 중학생 경찰 입건	https://vo.la/klvPuK

 

● 사회기사 (4건)
[위메이크뉴스]	- 하늘이 사건' 3개월…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여전히 제자리	https://vo.la/ytngoXx
[한겨례]	- 모든 학교에 경찰관 배치?…입법조사처 “교육적 해결 무색해질 우려”	https://vo.la/ZZQgapd
[대구신문]	- “학교전담경찰관(SPO) 1교 1명 배치, 다른 현장 치안 공백 우려”	https://vo.la/XZYNyyl
[중부일보]	- 수업 중 학생이 교사 폭행 잇따라… "교권 침해 엄중 처벌 필요"	https://vo.la/mlxtZgB

 
 

● 재단기사 (1건)
[피앤피뉴스]	- 학교폭력 막는 ‘푸른코끼리 공모전’ 7월 13일까지...아동·청소년부터 경찰·교사까지 참여 가능	https://vo.la/lQriz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