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이는 학교폭력은 감소했으나,
사이버세상의 따돌림, 스토킹, 성폭력 등 유형이 변화한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5년 이후 꾸준히 감소하던 학교폭력 수치는 본 디지털(Born-Digital) 세대의 저연령화 현상 및 스마트 기기의 보급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인 사이버폭력으로 진화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이버폭력은 관계 속에서 은밀하고 교묘하게 이루어지며, 명확한 처벌과 법률이 부재하여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려워요.
‘장난인데 어때’ 하고 넘어가거나 ‘너의 문제가 있겠지’ 하고 방관하는 분위기가 힘들어요. 사회 전체의 변화가 필요해요.
새로운 사회문제에 대한 정의, 실태조사를 통한 예측, 조사/연구를 통해 원인 파악, 해결책제시
선도와 처벌이 아닌 재미와 흥미,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문화적 접근을 통해 내적변화 유도
사이버폭력 억제와 신속한 개입을 위한 예방 및 대응조직과 시스템 정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