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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TF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최근 학교폭력 사건이 계속해서 기사화되면서, 학교폭력 조치 결과의 타당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 자발적으로 전학을 간 가해 학생에게 전학(8호 선도조치) 처분이 내려지거나 가해학생과의 분리를 요청한 피해학생에게 오히려 학급교체(4호 보호조치)를 적용하는 등의  조치로 학생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관련 제도의 개선 요구가 높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학교폭력 등 위기문제로 정신건강이 취약한 청소년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강박 및 불안 관련 청소년 상담 건수는 10년 사이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어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BTF 푸른나무재단에서는 학교폭력 위기 청소년 대상으로 위기스크리닝, 심리치료, 보호 및 선도 프로그램, 가족지원 등 통합 지원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을 위한 사회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 및 BTF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11월 23일 ~ 11월 29일 주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