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의 주요 기사입니다.
1.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중학교 1학년 여학생 A양이 동급생 14명에게 CCTV 카메라가 없는 상가, 주차장, 인근 공사장으로 끌려다니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폭행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2시간가량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피해 학생 측은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가해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다.
"험담했다"…"친구 14명이 뺨 때리며 끌고 다녀"
[뉴스투데이]◀ 앵커 ▶ 한 중학교 여학생이 10명 넘는 동급생들에게 2시간 동안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학생들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CCTV에도 잡혔는데요, 그러자 사각지대를 찾아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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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천광역시 중부경찰서는 2020년 11월 중구의 한 아파트 내 주민 체육시설에서 B군(16)에게 머리 보호대를 착용시킨 뒤, 약 2시간 40분가량 번갈아 가며 폭행하여 크게 다치게 한 혐의(중상해)로 A군(16) 등 고교생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가해 학생들은 B군이 기절하자 바닥에 물을 뿌린 뒤 끌고 다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가해 학생 중 1명은 B군의 여동생에게 ‘너희 오빠 나하고 스파링하다 맞아서 기절했다’라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B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가해 학생들의 엄벌을 호소하는 피해자 부모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 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의하여 청와대 답변 조건을 충족했다.
'스파링' 가장한 학교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청원 21만명 동의 | 연합뉴스
'스파링' 가장한 학교폭력 가해자 엄벌 국민청원 21만명 동의, 손현규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12-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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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육부는 체육계의 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학생선수 인권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체육 단체에 지도자로 등록할 때 체육 지도자 자격 보유가 의무화됐고, 지도자가 비위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자격이 취소되거나 정지된다. 또한, 학생선수 폭력 피해 실태 전수조사도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조사 결과 중대 사안이나 은폐 의혹이 발견될 경우 경찰과 교육청이 합동 조사를 통해 가해자를 고발하거나 징계할 방침이다.
학생선수 폭력 지도자 자격 취소…매년 실태조사
앞으로 학생 선수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비위 행위를 저지른 체육 지도자는 다른 종목 단체로 이동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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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른나무재단(구 푸른나무청예단)은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표현한 웹 드라마, 청소년 공모전 영상, 실제 피해자의 생생한 증언 등을 담은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을 통해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포럼임에도 불구하고 사전신청자 1,483명과 동시 시청자 1,200명을 기록했으며, 누구나 쉽게 청소년 사이버폭력을 인지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구성을 보여주어 안팎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 사이버폭력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 국제뉴스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사이버폭력에 어른들이 나서니 이제 안심이 됩니다.”,“사이버폭력을 당한 피해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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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푸른나무재단(구 푸른나무청예단)의 푸른가족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영광여자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예방동아리 스마일북은 12월 18일 바자회 수익금과 자체 제작한 책갈피, 걱정 인형 등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푸른나무재단에 전달했다. 영광여고는 이날에도 푸른가족 캠페인 활동으로 전교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학교폭력 관련 기사를 함께 읽으며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여고, 푸른나무재단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성금과 물품 전달 - 국제뉴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영광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8일(금), 푸른나무재단에 바자회 수익금과 자체 제작한 책갈피 500개, 걱정인형 등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영광여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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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푸른나무재단(구 푸른나무청예단)과 서울 도봉구청이 함께 2020 청소년 미디어 진로 탐색 프로젝트 ‘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 온라인 상영회’를 23일 개최한다. ‘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은 제2의 봉준호를 꿈꾸는 도봉구 지역 영화 꿈나무들에게 영화제작의 전반적인 이해와 미디어 역량 강화, 진로 탐색의 경험, 미디어를 통한 건강한 소통 능력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모집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영화 ‘그날의 약속’과 ‘찌개’를 제작했다. 이번 상영회는 12월 23일 푸른나무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서울 도봉구, ‘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 온라인 상영회 개최 - 미디어리퍼블릭
[미디어리퍼블릭=김형석 기자] 서울 도봉구청은 푸른나무재단 서울북부지부와 함께 2020 청소년 미디어 진로탐색 프로젝트 ‘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 온라인 상영회’를 23일 개최한다.‘나의 성장스토리 봉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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