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10일 ~ 2022년 3월 16일 주요 기사입니다.
1. 후배 삭발시키고 폭행한 중·고생들…경찰 '범죄 우려' 송치 [기사보기]
노컷뉴스 2022.03.11.
- 후배의 머리를 삭발하고 컴퓨터 등을 팔아 갈취한 중·고생들이 경찰에 붙잡힘
- 피해를 당한 중학생 A군은 보복이 두려워 진술을 거부했으나,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설득으로 끝내 피해 사실을 고백함
- 경찰은 가해 학생들의 추가 범행 사실을 수사하는 한편, A군을 상대로 모니터링 등 사후 관리를 할 방침
2. 또래男 담뱃불로 지지고 모텔서 옷 벗겨 촬영한 10대男 ‘구속 기소’ [기사보기]
헤럴드경제 2022.03.14.
- 또래 남학생을 모텔에 감금하고 담뱃불로 지진 뒤 알몸을 촬영한 고등학생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음
- 폭행을 당한 D군은 얼굴에 골절상을 입는 등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 이들은 D군과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인 끝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남
3. 학폭에 극단선택 고교생… 상처는 선명한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다 [기사보기]
한국일보 2022.03.15.
- 2015년 지원(가명)이 어머니 이모씨는 학폭 트라우마로 딸을 잃었다며 6년간 법정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지만, 법원은 "사망과 괴롭힘 간 인과관계가 부족하다"며 이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음
- 노윤호 법률사무소 사월 변호사는 "사건 발생 전부터 치료받은 전력이 있고 복합적인 사건에 따른 정신적 트라우마로 극단적 선택의 경우 인과관계를 인정받기 어렵다"고 함
- 이씨는 항소를 검토하고 있음. “학교폭력을 어린 시절 당하면 그 트라우마는 시간이 갈수록 옅어지는 게 아니라 평생 상처로 남는다"며 "학교폭력 트라우마가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죽음에 이르게 하는지 입증하겠다"고 함
4. 코로나 2년 '학폭' 줄어 좋아했더니…"부모가 때렸다“ [기사보기]
머니투데이 2022.03.11.
- 코로나19 사태 2년, 비대면 수업와 재택근무 증가로 가족 간 접촉면이 넓어졌음. 아이 양육에 가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걸 의미함
- 코로나로 학교 수업이 제한되면서 학교 폭력은 줄어들었음
- 실제로 아동학대 신고접수 증가폭은 예년보다 낮았지만 가해자가 부모인 경우(82.1%)는 2012년 이후 가장 컸음
5. 가출에서 흉악범죄까지…소년은 어떻게 '범죄자'가 됐나 [기사보기]
노컷뉴스 2022.03.13.
- 만 19세 미만이라면 범죄를 저질러도 소년법에 의거, 형사처벌이 아닌 '소년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음. 전과기록도 남지 않음. 잘못을 저질러도 다시 기회를 준다는 의미
- 경제력이 없는 청소년들은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절도나 사기를 저지름
- 가출은 특히 여성 청소년들에게 위험. 돈벌이 수단으로 조건 만남을 하며 성인과 또래 집단으로부터 성 착취를 당할 우려가 있기 때문
- 소년범죄의 또 다른 특징은 소년이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이기도 하다는 점
- 소년범죄의 배경을 살펴보면 가정·학교·사회로부터의 방치, 심리적 불안, 또래 압력 등이 자리함
- 범죄의 흉악성, 피해를 입고 눈물을 흘리는 또 다른 소년들이 있다는 점에서 소년범의 '잘못된 선택'에 대한 올바른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은 필수
6. 카카오 김범수 기부재단 '브라이언임팩트', 혁신조직 6곳에 100억 지원 [기사보기]
월요신문 2022.03.11.
- 브라이언임팩트가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혁신조직을 지원하는 '임팩트 그라운드(Impact Ground)'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힘
- 브라이언임팩트는 모두 6개의 조직을 선정해 총 100억원의 사업 지원금을 지원. 선발된 조직은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세상을 품은 아이들 ▲아동복지실천회 세움 ▲여성환경연대 ▲인권재단 사람 ▲푸른나무재단
- 푸른나무재단은 국내 최초의 학교폭력 예방 재단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는 동시에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