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04월 04일 ~ 2024년 04월 10일 주요 기사입니다.
1. "여학생 나체사진 합성해 공유"…잡고 보니 같은 학교 남학생 ▶바로가기◀
JTBC 2024.04.03.
- 딸의 얼굴에 다른 여성의 나체가 합성된 음란물이 텔레그램 등지에서 유포됐다는 아버지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에 보도됨.
- 한 SNS 단체 대화방에 딸의 얼굴이 합성된 나체 사진이 공유되고 있었으며, 이같은 음란물 합성 사진만 무려 40여 장에 달했고, 조작된 음란 영상도 있었다고 제보자는 전했음.
- 제보자는 "딸이 이 사실을 내게 말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며 "지금껏 확인된 피해자만 5~6명 정도이고, 추가로 더 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음.
- 제보자는 이를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지난달 '범인이 검찰로 송치됐다'는 연락을 받았음. 경찰에 따르면 딸의 합성 사진을 만들어 유포한 범인은 딸의 '같은 학교 학생'임.
2. “억울하고 손떨려”…여중생 폭행한 선배, 5일 등교정지 당하자 간 곳 ▶바로가기◀
매일경제 2024.04.08.
- 대낮 중학교 교문 앞에서 선배들이 신입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함.
- YTN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교복을 입한 남학생 A군이 여학생 B양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몰아붙이며 무릎을 세워 복부를 때리고 손으로 뺨을 여러 번 내려치기도 함.
- 이 학교 2학년인 A군은 입학한 지 일주일 된 후배 B양을 친구들과 함께 에워싼 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것이 이유임.
- 학교 측에서는 학교폭력 신고를 접수하고 긴급 조치로 A군을 닷새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게 했음.
- 그런데 A군은 이 기간 동안 ‘미리 잡혀 있던 일정’이라며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음.
3. ‘이루다 사태’ 이후에도 만연한 AI 성희롱…청소년도 무방비 노출 ▶바로가기◀
세계일보 2024.04.09.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챗봇 성노예 만드는 법’이라는 글이 올라옴. 이 게시자는 상황을 일부 조작하면 챗봇과 금지된 성 관련 대화를 할 수 있다고 소개함.
- 해당 챗봇 플랫폼은 음담패설을 방지하기 위해 몇몇 단어를 금지어로 설정했지만, 이를 우회하면 노골적인 대화가 가능함.
-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챗봇 이용과 제작·공유가 늘면서, 일부가 이를 음담패설이나 성희롱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임.
- 온라인에 이런 내용이 무차별적으로 공유되면서 새로운 기술에 흥미를 가진 미성년자들까지 이 같은 유해 콘텐츠에 쉽게 접근하고 있으며, 챗봇을 미성년자로 설정해 성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함.
- 챗GPT는 원칙적으로 18세 미만 청소년은 사용할 수 없지만, 보호자의 관리 아래 13세 이상부터는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사실상 미성년자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음.
4. 사이버도박 사범 3명 중 1명은 10대…호기심에 범죄자 전락한다 ▶바로가기◀
매일신문 2024.04.07.
- 최근 사이버도박 사범 3명 중 1명은 10대라는 결과가 나온 가운데 대구경찰청이 청소년 도박 근절에 나섰음.
- 특히 학교전담경찰관과 가정의 협조를 통해 예방과 선도활동을 병행한다는 전략을 세움.
- 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실시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서 검거한 도박사범은 1천50명이며, 이 중 10대가 343명으로 32.7%를 차지했음.
- 대구경찰청은 최근 청소년 도박 문제에 따른 학교폭력, 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달 8일부터 7월 말까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힘.
5. 전남, 작년 학교폭력 가해자 646명… 고교생 ‘최다’ ▶바로가기◀
전남일보 2024.04.08.
- 8일 전남경찰이 학교폭력 112 신고·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는 646명이었으며, 전년(554명)대비 92명(16%)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 물리적 폭력이 329건(50%)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폭력 162건(25%), 갈취 58건(10%), 협박 40건(6%)이 뒤를 이었음. 전년도 대비 금품갈취(107%) 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되었음.
- 경찰은 학교폭력 검거 건수 10%감소를 목표로 잡고 학교폭력 KICS 검거통계 현황을 기반으로 교폭력 발생 유형·시간·장소 등 통계분석하고 주요 위기청소년(학폭 가·피해자) 관리를 통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재범 방지한다는 계획을 밝힘.
6. GH‧푸른나무재단,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한뜻’ ▶바로가기◀
대한급식신문 2024.04.04.
-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GH)와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경기도 내 초등학교 100학급을 대상으로 ‘사이버 정글 가디언 푸른코끼리’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공동 추진함.
- GH와 푸른나무재단이 함께 하는 경기도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사업은 오는 30일 남양주다산가람초등학교를 시작해 GH 임직원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함.
- 한편 푸른나무재단의 202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3~4개 유형이 복합적인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며, 피해 학생 98%가 사이버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음.
- 박길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살기 좋은 지역문화를 형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