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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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오늘도 뛰고 있는 푸코소식을 들어봐요.

언론보도

[04/11 ~ 04/17]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언론보도

등록자 : 푸른코끼리 조회수 : 418회 등록일 :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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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4년 04월 11일 ~ 2024년 04월 17일 주요 기사입니다.

 

1. 여교사·여학생 딥페이크 만들어 돌린 남학생들 경찰 수사 ▶바로가기◀

파이낸셜 2024.04.16.

- 울산경찰청은 여교사와 또래 여학생 등 10여 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하고 이를 돌려본 A군 등 울산 모 중학교 남학생 2명을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음.

- 이들은 합성한 나체 사진을 교실에서 보거나 메신저 등을 통해 주고받은 혐의이며, 최근 학교 측이 이런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됨.

- 경찰은 딥페이크 조작 여부와 함께 휴대전화를 분석하면서 합성 사진의 학교 외부 유출 등에 대해 조사 중임.

 

2. 동급생 살해' 中 13세 소년들 기소 승인…연령 하향 첫 사례 ▶바로가기◀

연합뉴스 2024.04.09.

 

- 동급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중국 13세 소년 3명에게 기소 승인이 떨어졌다고 펑파이신문 등 중국 매체들이 9일 보도함.

- 이번 사건은 형사처벌 연령 하향을 골자로 하는 형법 개정안이 적용된 첫 사례임.

- 중학생 장모군 등 3명은 지난달 같은 반 왕모군을 얼굴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흉기로 폭행한 뒤 숨지자 비닐하우스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음.

- 중국은 다른 13세 소년이 10세 소녀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을 계기로 2020년 12월 고의살인, 고의상해 등 일부 범죄의 형사처벌 연령을 만 14세에서 12세로 낮췄음.

 

3. [기자의 시각] 학폭 줄이는 ‘0교시 아침 운동’ ▶바로가기◀

조선일보 2024.04.15.

 

- 서울 강북구 번동중에선 매일 아침 ‘0교시 수업’이 열리는데, 해도 다 뜨지 않은 오전 7시에 학생들이 향하는 곳은 교실이 아닌 체육관임.

- 7시 30분부터 50분간 운동을 한 뒤, 교과 수업을 들으러 가며 모든 운동은 자율 참석이지만 출석 도장 찍는 학생만 100여 명으로 5년째 계속되고 있음.

- 아침 운동 시작 이후 놀라운 변화는 학교폭력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것임. 매년 수십 건씩 발생하던 크고 작은 학폭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음.

- 반복적으로 친구들을 괴롭히는 ‘문제 학생’도 줄었으며, 교사들은 그 이유로 운동 시간이 늘어난 것을 꼽았음. 학생들이 운동에 에너지를 발산하니 남을 괴롭히지 않고, 사소한 충돌은 참고 넘길 수 있는 인내심도 생겼다는 의견임.

 

4. 학폭 조사관' 도입 한달…교사들 "악성 민원서 벗어났다“ ▶바로가기◀

전국매일신문 2024.04.14.

 

-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가 도입된 지 한 달여가 지난 시점, 교사들이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음.

- 다만 학부모 및 학생 연락, 초기 사안 파악 등 교사들의 관련 업무 부담이 만만치 않다는 지적이 나와 교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조사관들이 맡을 업무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 보통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학폭 가해자'라고 말하면 교사의 중립성을 의심하며 민원을 제기하는데, 학폭 조사관은 사안 자체를 중립적으로 조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민원이 줄어들었음.

-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0일 기준으로 전국의 각 교육청이 위촉한 조사관은 총 1천955명임.

5. 사이버폭력 증가 추세…울산교육청, 맞춤형 예방 교육 ▶바로가기◀

대한급식신문 2024.04.09.

 

-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음.

-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확장 가상 세계 속에서 8가지 무대(스테이지) 임무를 수행해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사이버스’(https://cyverse.edunet.net)도 운영하고 있음.

- 푸른나무재단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인 ‘푸른코끼리’ 사업도 운영함.

- 푸른코끼리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은 현장교육과 온라인 교육으로 나눠 학급 단위로 진행하고, 학생들은 사이버정글을 탐험하면서 사이버폭력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친사회적인 능력을 기르는 활동임.

- 울산교육청은 전 학교에 집중교육 주간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각종 교육자료와 포스터, 홍보물(리플릿), 영상 등을 보급할 예정임.

6. 절친 잃은 성시경, '학폭' 피해 아버지 찾아간 이유 재조명 ▶바로가기◀

한국경제 2024.04.11.

 

- 연예계가 잇따라 배우들의 '학교폭력 논란'으로 몸살 앓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과거 가수 성시경이 학교폭력으로 극단 선택을 한 절친한 친구의 아버지와 연을 맺게 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음.

- 성시경의 고교 시절 가장 친한 친구로 알려진 고(故) 김대현 군은 고등학교 1학년이던 1995년 6월 8일, 심한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16세의 어린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 당시 S 전자 임원이던 김군의 아버지는 이 사건을 계기로 20여년간 몸담던 회사를 그만두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뛰어들었으며, 같은 해 '푸른나무재단'을 설립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예방과 치료를 위해 돕는 재단을 만들었음.

- 김군의 아버지 김종기 푸른나무재단 명예 이사장은 다시는 자신과 같은 불행한 아버지가 없길 소망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지금까지 재단을 지키고 있으며, 2022년 4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성시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화제를 모았음.

- 이들은 각 방송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기도 했으며, 성시경은 "학교 폭력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일"이라며 "앞으로 모두가 고민해야 할 문제"라고 말함.

- 한편, 푸른나무재단이 지난해 9월 12일 발표한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에 따르면, 응답자의 38.8%는 학교폭력 피해를 본 뒤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10명 중 4명에 달하는 수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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