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11월 02일 ~ 2023년 11월 08일 주요 기사입니다.
1. 천안 여중생 집단폭행 가해자들, 라방서 담배 물고 "억울해" 하소연▶바로가기◀
서울경제 2023.11.05.
- 천안 초·중등 20여 명이 또래 여학생 2명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사건의 가해자들이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피해자에게 책임을 떠넘김.
- 라이브 방송 중 가해자는 담배를 피우며 “억울한 거 다 말해드려요? 애초에 증거가 XX 많아. 걔가 뒷담화해서 싸웠는데”라면서 항변함.
- 라이브 방송 접속자들이 댓글로 욕설을 하자 가해자는 “욕한 사람들 캡처해가지고 신고 넣어볼까”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임.
- 가해자들은 지난달 또래 여학생 2몀을 30분 동안 폭행하고 폭행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초·중등 20여명을 공동폭행 등 혐의로 수사하고 있음.
2. 또래 여학생에 성적 수치심 준 고교생 3명▶바로가기◀
경상매일신문 2023.11.07.
- 포항의 한 고등학생 등 3명이 지난 8월 교내에서 스마트폰에 동급생 B양의 얼굴과 성인물 배우의 사진을 올려놓고 'XX이 커서 좋겠다'는 등의 말을 하며 사진을 공유했음.
- 이런 사실을 알게된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A군 등은 학폭위로 넘겨져 사회봉사명령 등의 처분을 받았음.
- B양의 부모는 "딸은 사건이 터진 후 얼굴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여름내내 후드티를 입고 다녀야 했다. 학폭위의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음.
-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압수,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임.
3. 아들 학폭 가해자 지목되자 "넌 교사 자질 없다"며 교사 목조른 학부모▶바로가기◀
MBN뉴스 2023.11.03.
- 수업 중이던 교실에 들어가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르고 폭언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학부모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함.
- A씨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여성 교사 B씨에게 폭언을 하며 목을 조르고, 팔을 강제로 끌어당겨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됨.
- A씨는 당시 자신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된다는 통보를 받아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됨.
- A씨는 당시 교실에 있던 초등생 10여명에게도 "우리 애를 신고한 게 누구냐"며 소리를 질러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고 있음.
4. “대변 찍어 먹어봐”…명문 학교서 벌어진 충격적 학폭[여기는 중국]▶바로가기◀
나우뉴스 2023.11.02.
- 중국의 한 명문 중고등학교에서 피해 학생을 강제로 끌고 간 가해 학생 무리는 A군에게 화장실 변기에 뭍어 있었던 대변 등 오물을 손가락으로 찍게 한 뒤 ‘맛을 보라’고 강요했음.
- 가해자들의 터무니 없는 요구를 A군이 거부할 때마다 피해자가 정신을 잃을 지경까지 폭행하여 결국 피해자가 울며 오물을 입에 넣는 장면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하기도 했음.
- 특히 사건이 발생한 학교가 지난 1939년 설립된 명문 중고교로 푸젠성 정부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문명 학교’라는 상을 받았다는 점이 논란을 더 키우는 분위기임.
- 룽옌시 관할 교육국 관계자는 현지 기자들에게 “이 사건에 대해 교육국이 개입해 관련 부서에서 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면 즉시 발표할 것”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히는 데 그침.
5. 학폭·사이버폭력 예방 위한 사회적 협력 방안은…교육부 포럼▶바로가기◀
뉴스1 2023.11.03.
- 교육부는 사이버폭력 예방·대응 실무협의체(사이버폭력 협의체)와 3일 서울 엘리에나호텔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힘.
- 교육부는 2021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 등 관계부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사이버폭력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음.
- 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와 현장 교원·학생들은 진화하는 학교폭력·사이버폭력에 대한 협력·대응 방안을 모색함.
- 학교폭력 예방 학생 참여 활동인 '어울림 서포터즈단' 공연과 중·고등학생, 교사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됨.
6. 푸른나무재단, 서울시 공립학교 교원 상대로 학폭 피해 학생 치유 강의 진행▶바로가기◀
기독일보 2023.11.08.
-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 위드위센터는 2023년도 하반기 서울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일반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7일 교육을 개최함.
- 재단 측은 외부 강사를 섭외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트라우마 심리상담 이해와 실제 및 상담(교)사 직무 트라우마 소진예방’이라는 주제로 강의함.
-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실제 방법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트라우마 상담 관련해서만 깊이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진예방에 관한 실제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등 소감을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