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3년 11월 16일 ~ 2023년 11월 22일 주요 기사입니다.
1. “여학생과 성관계 못 해봐. 모텔가자” 10대 女에 무시당하자 음담패설한 남성 ‘실형’ ▶바로가기◀
세계일보 2023.11.17.
- 미성년자인 10대 여학생에게 성관계를 목적으로 한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음.
- 처음 인사말을 보낸 그는 2시간 뒤 B양에게서 답장이 오자 “나랑 모텔가자. 있는 곳에 가겠다”며 “미성년자랑 성관계를 못 해봤다”의 성관계 요구하는 등 메시지를 연달아 전송함.
- A씨는 다량의 메시지를 전송했음에도 B양이 답장을 보내지 않는 것에 분노해 욕설과 모욕적인 음담패설을 쏟아내 재판에 넘겨짐.
-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상 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음.
2. “우리애 학폭 누가 신고했어!”…교실 침입해 교사 목 조른 학부모 ▶바로가기◀
매일경제 2023.11.23.
- A씨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 B씨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혐의로 기소됨.
- A씨는 또 교실에 있던 학생들을 향해 “우리 애를 신고한 게 누구냐”며 소리를 지르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도 받음.
- 자신의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학교폭력 대책심위원회에 회부된다는 학교 측 통보를 받고 학교를 찾아간 것으로 조사됨.
- 이에 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은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함.
3. 왕따·집단구타…남가주도 ‘학폭’ 심각 ▶바로가기◀
한국일보 2023.11.16.
- 남가주 지역 10대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심각성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
- 최근에는 16세 여학생이 학교 화장실에서 친구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때 학교 경비원이 이를 만류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음.
- 피해 학생은 폭행을 당한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등교거부를 하고, 현재 학교상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교육구에 있는 학교로 전학을 고려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이에 볼드윈 팍 교육구 측은 성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은 교육구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소송에 대해서 지금으로서는 어떤 의견도 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함.
4. [한인 자녀들 괴롭힘 피해 실태] ‘사이버 불링·왕따·폭력…학교가기 괴롭다’ ▶바로가기◀
한국일보 2023.11.22.
- LA 지역 한 남중생은 친구들의 언어적 괴롭힘과 따돌림 때문에 등교거부를 하고 있음.
- 특히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이 소셜미디어와 텍스트 메시지 등으로 김 군에 대한 비방 메시지를 돌리며 왕따를 시키는 등 이른바 ‘사이버 불링’ 피해를 입은 것임.
- LA 한인가정상담소(KFAM)는 지난 2021년부터 ‘불링’ 및 학교 폭력에 대한 전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올해도 꾸준히 상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 여론 조사기관 퓨리서치가 조사에 따르면 13세부터 17세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웅답자 46%가 사이버 불링을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전함.
5. [단독]경찰, SPO에 활동비 지급…10대 마약 예방 활동 공세 전환 ▶바로가기◀
서울경제 2023.11.19.
-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국에서 활동 중인 976명 SPO 전원에게 이달부터 1인당 1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됨.
- 이번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활동비가 제공되는 건 처음임.
- 이는 교육 현장 최전선에서 활동해 10대와 접촉이 많은 SPO를 적극 활용해 청소년 마약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됨.
- 올해 10대 마약사범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된 데 따라 공세적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한 차원으로도 해석됨.
6. 푸른나무재단, 학교전담경찰관 활성화 세미나 개최 ▶바로가기◀
글로벌E 2023.11.18.
- 푸른나무재단이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음.
- 국회·법조·학계·교육계·경찰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세미나는 학교전담경찰관 제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됨.
-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교육위원장)·김교흥 의원(행정안전위원장),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교육위 간사)·김용판 의원(행정안전위 간사)이 세미나를 공동주최했음.
- 참석의원들은 "오늘 세미나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이 기능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입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