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른나무재단 상담본부입니다.
학교폭력 및 푸른나무재단과 관련되어 언론에 보도된 기사를 링크로 첨부해드립니다.
2024년 02월 15일 ~ 2024년 02월 21일 주요 기사입니다.
1. "그냥 셋이서 하자" 집단 강간까지… 강원 여중생 11명 연쇄 성폭행 ▶바로가기◀
위키트리 2024.02.21.
- 미성년 여학생들을 상대로 한 어른들의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확히 4년 전 강원도에서 벌어진 40대 남성의 여중생 11명 연쇄 성폭행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음.
- A 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여중생 B양을 알게 됐고, B양에게 용돈을 건네면서 밥과 담배를 사주며 환심을 샀고, 두 사람은 곧 삼촌과 조카처럼 친하게 지내는 사이가 됨.
- 2020년 A씨는 B양을 통해 C양과 D양을 만나 담배와 음료, 음식을 제공한 뒤 이들을 자신의 차에 태워 인근 모텔로 데리고 감.
- A 씨는 모텔 주차장에서 성관계를 강요하여 겁을 줬고, 두학생이 눈치보는 사이에 A 씨는 “그냥 셋이서 하자”며 성폭행 함. 재판부는 A씨에게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20년을 선고함.
2. 대구 고교 수영부서 동성 선·후배간 '성폭력' 의혹… 교육당국 조사 나서 ▶바로가기◀
매일신문 2024.02.21.
- 대구의 한 고등학교 수영부에서 선배 학생들이 동성의 후배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당국이 진상조사에 나섬.
- 가해 학생들은 베개로 피해학생들의 얼굴을 누르거나, 신체 부위 일부를 만지는 등 가해 사실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음.
- 시교육청은 21일 현장 조사에 착수해 해당 학교가 자체 사안 조사를 잘 진행하고 있는지, 피·가해 학생 분리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확인함.
-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피해·가해 학생들은 모두 집으로 보낸 상황"이라며 "학교에서 사안 조사가 다 진행되면 심의위원회를 열고 학교폭력위원회 일정도 잡을 것"이라고 명함.
3. 13년간 못 본 아들이 학폭 가해자…"내가 손해배상 해야?“ ▶바로가기◀
아이뉴스 2024.02.22.
- 13년간 얼굴도 보지 못한 아들의 학교폭력으로 인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한 남편의 억울함이 소개됨.
- 이 부부는 협의 이혼을 하게 되었고 당시 아들은 엄마 손길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 친권과 양육권 모두 아내에게 넘겼음. 이후 그는 13년이 지날 동안 아들을 한 번도 보지 못함.
- 어느 날, 남편은 아들이 학교폭력을 가해 피해자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끔 만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고 유족이 가해자의 아버지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겠다고 나섬.
- 사연을 접한 유혜진 변호사는 "남편은 비양육친에 해당하며 아들을 지도하고 조언하는 등 보호와 감독 의무를 진다고 할 수 없기에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부연함.
4. 美 슈퍼볼 퍼레이드 총격사건 용의자는 청소년···“개인 다툼에서 총격 번져” ▶바로가기◀
경향신문 2024.02.16.
- 100만명 인파가 운집한 미국 슈퍼볼 우승 축하 행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2명이 총에 맞았음. 경찰은 피해자들이 8세부터 47세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이 16세 미만이라고 전함.
- 발생한 총격 사건은 계획된 테러가 아닌, 개인 간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미 경찰 당국이 발표했음.
- 경찰은 이 사건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된 3명 가운데 2명을 구금했으며, 2명 모두 청소년이라고 밝혔음.
- 용의자들의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총격에 이른 경위 등은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음. 그레이브 국장은 “이 총격 사건을 직접 목격하거나 사건 영상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음.
5. 이만규 의장, “학폭위에 외부 전문가 늘려야”…법 개정 건의 ▶바로가기◀
쿠키뉴스 2024.02.16.
- 대구시의회는 이만규 의장의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힘.
- 실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학폭위 위원 중 학부모는 37.5%임. 이 의장은 “학부모 위원은 학폭 당사자인 학생과의 관계상 중립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힘.
- 이어 “학폭위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촉 비율에 상한이 없는 학부모를 전체 위원의 3분의 1 이내로 조정하고 외부 전문가를 3분의 1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법 개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함.
- 아울러 “이미 발생한 사안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심의·처리하여 2차 피해를 줄여야 한다”며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의 당위성을 거듭 강조했음.
6. 푸른나무재단, 뉴욕 UN본부에서 '2024 IFFD AWARDS(국제가족개발연맹국제가족상)' 수상 ▶바로가기◀
한국강사신문 2024.02.16.
- 푸른나무재단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학교폭력 피해청소년과 가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2회 2024 IFFD 국제가족상을 수상하였음.
-IFFD(국제가족개발연맹)는 가족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단체로, 매년 가족관점 증진에 기여한 정부 또는 민간단체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음.
- 푸른나무재단 박길성 이사장은 “새롭게 자라나는 다음 세대 즉,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주목하여 그들이 모든 사회문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함.
- 이어 “IFFD, 유엔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이 더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수상소감을 전했음.